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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경제상식] 소비효과 (밴드왜건효과, 스놉효과, 베블런효과) 밴드왜건효과 (bandwagon effect)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특정 상품의 수요가 가격이나 품질이 아닌 다른 이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것 어떤 상품이 유행함에 따라 그 상품의 소비가 촉진되는 현상 선거에서 우세해 보이는 사람을 지지하는 현상 스놉효과 ( = 속몰효과 ) "왜 다들 몰리는거야? 난 안 삼" 한 상품의 소비가 증가할수록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 이런 심리를 이용한 전술이 바로 이 소비자들은 희귀하거나 한정판에 호감을 느낀다. 상위층이 명품을 소비하면 대중들이 '밴드왜건효과'로 모방소비를 하고, 그러면 상위층에 '스놉효과'에 의한 소비가 일어남 ( 더 비싼걸로 옮겨탐 ) 베블런 효과 "가격이 오를수록 더 사" 사람들의 선호가 가격에 직결되고 가격이 오름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 비싼.. 더보기
[경제상식] 경제생활 (생산, 분배, 소비) 경제생활은 생산, 분배, 소비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다음 세가지 활동의 공통점은 '돈이나 댓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차린 저녁은 생산활동이 아니고, 정부에서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연금을 제공한 것은 분배가 아니며 (재분배임) 중고나라를 통해 무료나눔으로 물건을 받은 것은 소비가 아니다. 1. 생산 일반적인 의미로는 '쓸모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 이지만 경제학적으로는 '시작 안에서 재화나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거나 유지시키는 것' 으로 유통, 보관, 판매활동까지 넓은 범위에 해당 예시.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 : 생산 O (물건의 가치를 키우며 가격에 반영되어 있음) 퇴근 후 블로그 작성 : 생산 X (시장에서 거래하지 않으므로 생산 아님) 5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함 : 생산 X (구매.. 더보기
[경제상식] 경제활동의 주체 (가계, 기업, 정부) 관련 노트 : 경제활동의 객체 (재화,서비스)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는 개인이나 집단이며 이들의 활동에 따라 가계, 기업, 정부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서로 상호 작용을 하면서 생산, 분배, 소비 과정을 반복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이 원활하게 순환된다. 1. 가계 개인이나 가구 생산 요소의 제공자이자 소비의 주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소득을 얻어 소비활동을 한다. 이때 가계의 소비활동은 기업의 생산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소비 후 남은 돈을 금융기관에 저축하기 때문에 기업 투자 자금을 제공하는 원천이 되므로 경제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함 2. 기업 재화와 서비스를 만드는 생산 활동의 주체이며 분배의 주체 노동자에게는 '임금' 을 자본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측에는 '이자나 배.. 더보기
[경제상식] 희소성, 기회비용, 매몰비용 1. 희소성의 원칙 : 경제학은 희소성으로부터 시작한다. 희소성으로 인해 선택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희소성 (scarcity) 이란 인간의 제한된 자원을 분배하면서 생긴 경제적 문제 (출처 : wikipedia ) 어떤 것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만큼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함 희소성의 원칙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선택의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2.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 :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면 비용을 정확히 계산해야 하며, 이때 자주 언급되는 중요한 개념 정의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하는 가치 중 가장 큰 것 비용은 단순히 금전적 개념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만족도 등도 포함됨 기회비용과 선택 편익 > 기회비.. 더보기